기사입력 2018.05.16 07:10 / 기사수정 2018.05.16 01: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과 정유미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3, 4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시신을 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정유미)의 검사방으로 세 여자가 찾아와 3년 전 죽은 남동생의 아내가 임신을 했다며 올케가 유산을 노리는 사기꾼이라고 주장했다.
아내는 은솔에게 "남편이 죽기 전 정자를 냉동시켜 놨다"며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아빠를 찾아주고 싶다"고 했다.
은솔은 아내의 의지에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묘책을 내놨다. 이에 남편의 관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백범은 남편의 시신을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차수호(이이경)는 냄새 때문에 괴로워하며 빨리 DNA 채취나 하자고 했다. 백범은 그런 차수호를 향해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그때 누나들이 달려와 난동을 피웠다. 백범은 조용히 차수호를 불러 부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수호는 난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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