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장민이 '어서와2' 첫 호스트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 스페인 편 호스트 장민,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이날 장민은 "원래 스페인 사람이고 아빠는 한국 사람이다. 우리나라라고 하면 한국 생각나고 스페인 생각도 난다. 그래서 3년 동안 한국에 살고 있는데 계속 한국말 배우고 있고 그래서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이번에 좋은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있었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좋다"고 말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