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10 14:52 / 기사수정 2018.05.10 14:5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리치맨'으로 데뷔 첫 장편드라마에 도전한다.
수호는 지난 9일 첫방송한 드라맥스· MBN '리치맨'에서 천재 사업가 이유찬으로 분했다.
'리치맨'은 안면인식장애로 사랑하는 여자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와 알파고 기억력을 지닌 취준생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수호는 '리치맨'을 통해 하연수(김보라 역)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첫회에서 수호는 스마트폰 클릭 한번으로 회사를 매수하고, 퇴사 통보를 즐기는 까칠한 사업가의 모습이었다. 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런 수호 앞에, 전혀 다른 가치관의 하연수가 나타나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하기도. 특히 수호는 하연수와의 로맨스로 바뀌어갈 인물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호는 그동안 영화 '글로리데이', 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등으로 연기를 병행했다. 연기를 할 땐 본명인 김준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수호는 '리치맨'을 통해 '우주의 별이'에 이어 또 다시 로맨스 남자주인공으로 변신했다. 한예종 연기과 출신인 그는 엑소 리더로 활동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망을 놓지 않으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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