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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2009년 회장기 대학야구 춘계리그전 ‘결승 토너먼트’ 진출팀 확정

기사입력 2009.04.10 19:54 / 기사수정 2009.04.10 19:54

박용철 기자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펼쳐진 ‘2009년 회장기 춘계리그전’예선리그 경기가 모두 치뤄졌다.
 
예선리그 최종 전적은
A조- 성균관(4승), 원광(3승 1패), 경남(2승 3패), 계명(2승 3패), 호원(2승 3패), 탐라(4패)
B조- 한민(4승 1패), 경희(3승 1무 1패), 동국(3승 2패), 디지털서울문화예술(2승 1무 2패), 건국( 2승 3패), 대불(5패)
C조- 한양(4승 1패), 고려(3승 2패), 동아(3승 2패), 경성(3승 2패), 인하(2승 3패), 홍익(5패)
D조- 단국(4승 1패), 연세(3승 1무 1패), 동의(3승 1무 1패), 중앙(3승 2패), 영남(1승 4패), 한일장신대(5패)
E조- 송원(3승), 세계사이버(2승 1패) 송호(1승 2패), 서울(3패)
F조- 강릉영동(3승), 동강(2승 1패), 제주산업(1무 2패), 충청(1무 2패)
 
A조는 성균관대학교, 원광대학교, 경남대학교가 2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경남, 계명, 호원은 승점에서 동점을 기록했다.
승자승 우선 적용하고 다음으로 해당팀간의 최소실점, 최다득점, 팀타율, 추첨순으로 승자를 정하는 원칙에 따라 
세팀간 전적이 1승 1패로 동률을 이뤄 세팀간의 전적에서
경남대가 최소 실점 7점으로 결승토너먼트 진출 하였다.
(계명대는 10점, 호원대는 12점 실점)   
 
B조는 한민, 경희, 동국이 2회전 진출을 확정했다. 한민대는 경희대에게 패했지만 4승 1패로 
이번 대회 최대 복병으로 부상하면서 조 1위로 2회전에 진출했다. 
건국대를
이기고 경희대와 8:8 무승부 승부를 보여 선전했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도 2승 1무 2패로 
선전했지만 탈락하고 말았다.  
 
C조는 한양, 고려, 동아, 경성, 인하가 서로 물고 물리는 경기를 계속하여 끝까지 2회전 진출팀을 알 수 없는 죽음의 조였다.
8일까지 고려와 인하는 2승 2패로 동률인 상태에서 한양대가 어제(9일) 인하대를 3:2로 이기고, 고려대가 동아대를 2:0으로 이기면서 고려대는 3승을 챙겼다. 
동아대는 
고려대에게 졌지만 이미 3승을 챙겨놓아 최종 3승 2패를 기록하였다.
경성대도 한양대와 홍익대를 꺽으면서 고려, 동아, 경성이 3승 2패로 동률이 되었다. 세팀 간의 전적에서는 1승 1패씩의 
동률을 이뤄 최소실점에서 고려대 2점, 동아대 4점, 경성대 5점으로 한양대와 함께 고려대와 동아대가 2회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D조는 단국대가 8일(수) 4승으로 2회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동의대, 중앙대, 연세대 3팀중 2팀이 2회전 진출에 
각축을 벌렸다.
오늘(10일) 벌어진 마지막 일정에서 중앙대는 단국대를 7:3으로 이겨 3승 2패를 기록하였으나 연세대가 영남대(4:3)를, 동의대가 한일장신대(8:1)를 누르면서 두팀모두 3승 1무 1패로 단국대에 이어 2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앙대는 강호 단국대를 이겼지만 동의대와 연세대전에서의 2패가 뼈 아팠다.
 
E조와 F조에서는 송원대와 강릉영동대가 진출하였다.
 
일요일 12일부터 신월구장과 목동구장에서 16일까지 대진표 추첨을 거쳐 결승토너먼트를 치른다.


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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