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20
연예

[종합] "진심으로 감사"...'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하차, 태주 입학준비로 '뭉클'

기사입력 2018.05.08 00: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명서현은 태주가 동생 서아에게 줄넘기를 뺏기고 울자 아빠한테 가서 안아달라고 하라고 했다. 정대세를 닮아 눈물이 많은 태주는 아빠 품에서 눈물을 그쳤다.

태주는 다음날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었다. 이제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으로 입학하게 된 것.

정대세와 명서현은 태주 친구들에게 주기 위한 쿠키선물을 준비했다. 명서현은 쿠키를 포장하며 "빠르다"고 얘기했다.

정대세는 유독 말이 없어졌다. 태주에게 원복을 입혀주면서도 묵묵하기만 했다. 정대세와 명서현은 태주의 새로운 원복을 처음으로 입어본 기념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다.

정대세는 유치원 선생님에게 태주를 부탁하며 편지를 쓰다 울음이 터지고 말았다. 정대세는 스튜디오에서도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정대세의 눈물을 처음 보는 노사연과 장영남은 깜짝 놀랐다.

김구라는 정대세가 오늘이 마지막이라 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정대세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정대세는 축구선수로서 더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세는 "'동상이몽'을 하며 받은 게 많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와이프와의 관계가 너무 좋아졌다. 덕분에 대화도 엄청 많아졌다. 주위에서 화목한 가정이라고 한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