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18 16:39 / 기사수정 2018.04.18 16:3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정우성, 지나치게 멋있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지난 17일 영화 '그날, 바다'(감독 김지영) 상영보고회에서 정우성을 향해 한 말이다.
그도 그럴것이 정우성은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기 때문. 톱스타로서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제안이었지만 정우성이 2초만에 제안에 응했다. 심지어 노개런티로.
김어준은 "내가 제안했다. 내용이 진지해서 전문 성우나 아나운서보다는 대중에게 친근한 배우가 내레이션을 해주길 바랐다. 그 기준에서 정우성은 1순위였다. 전화를 걸어 '세월호 영화인데 내레이션을 부탁하려고 연락했다'라고 말했다"라며 "그런데 2초만에 '할게요'라고 하더라. 그 후로 어떠한 조건도 묻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가 오기도 했다. 그만큼 부담이었을거다. 그런데도 정우성은 오히려 지금도 해외에 있어서 같이 이 자리에 못 있는걸 미안해했다. 얼굴도 마음도 지나치게 멋있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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