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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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손 꼭 잡고' 윤상현, 한혜진 오해…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8.04.12 07: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9%, 3.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3.8%, 4.2%)보다 하락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5.8%, 6.9%를 기록했다. KBS 2TV '추리의 여왕2'는 7.2%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13회·14회에서는 남현주(한혜진 분)가 김도영(윤상현)과 헤어진 후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현주는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기다렸다. 그러나 장석준(김태훈)은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남현주와 크게 다퉜다. 장석준은 남편에게 수술 동의서를 받아오라며 수술을 거부했다.

결국 남현주는 병원을 떠났다. 장석준은 길에서 비틀거리는 남현주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났고, "죽은 내 아내를 살리고 싶은 게 아니야. 당신을 살리고 싶은 거지"라며 고백했다. 이때 김도영(윤상현)은 남현주를 지켜봤고, 앞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했던 남현주의 말을 떠올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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