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05 08:02 / 기사수정 2018.04.05 08:0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유아인, 스티븐 연, 이창동 감독의 첫 만남 '버닝'이 오는 5월 개봉을 전격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버닝'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들의 만남과 미스터리한 관계, 긴장감 있는 전개가 기대되는 영화.
4일 공개된 '버닝' 티저 예고편은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조합은 신선함과 충격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특히 안개 속을 헤치고 뛰어오는 이의 실루엣이 드러나면서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유아인의 모습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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