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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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 "생일날 묘지서 유골 꺼내는 장면 촬영, 기이했다"

기사입력 2018.03.27 13:53 / 기사수정 2018.03.27 13:5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이 기억에 남는 장면을 이야기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토일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이엘리야, 강신효 PD가 참석했다.

이날 강지환은 "저는 실제로 며칠 전에 기이한 일을 겪었다. 생일날 촬영하게 됐는데 포크레인으로 묘지를 파서 유골을 꺼내는 장면이었다. 제가 모르고 관을 밟는 바람에 관뚜껑이 부서져서 유골을 밟고 유골을 들어야 하는 기이한 일을 겪어서 가장 최근에는 그 일이 기억에 남는다. 그 현상이 앞으로 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겠는데 좋은 징조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과학 수사의 화신'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고 피해자의 죽음에 빙의되는 능력을 지닌 신기 있는 형사 김단(김옥빈)이 1994년 벌어진 '천국의 문' 31명 집단 변사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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