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55
경제

미스코리아 신정선 쇼핑몰 모델로 화려한 컴백

기사입력 2009.03.10 20:05 / 기사수정 2009.03.10 20:05

윤정주 기자



[엑스포츠뉴스=윤정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미녀 탤런트 신정선이 화장품 쇼핑몰 모델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신정선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 '선' 출신으로 연예계를 주름잡고 있는 김사랑, 손태영, 박시연 등과 동기다. SBS 주말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포스코 CF', '리얼스캔들 러브캠프 MC‘등으로 활동했던 신정선은 그동안 휴식을 갖은 후 연예계 복귀와 쇼핑몰 모델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신정선이 시작하는 쇼핑몰 모델 분야는 ‘화장품’이다. 그동안 연예인이 운영하는 의류나 액세서리 쇼핑몰은 많았지만 화장품은 흔치 않았다. 신정선이 손을 댄 쇼핑몰은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어느 정도 알려진 리더스 ‘프라이빗 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스 화장품은 리더스 피부과 소속, 서울대 의대 피부과 전문의 출신 의사 10명이 2004년부터 만들어낸 연매출 300억의 화장품이다.

리더스 화장품의 주력 제품인 ‘프라이빗 엘’은 크리에이션이란 컨셉을 바탕으로 기존 화장품과 다른 ‘맞춤형 화장품’ 이미지를 앞세워 소비자에게 어필한다. 실제 고객은 자신의 피부에 맞춘 특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엘 토핑시스템은 자신의 피부타입과 상태 등에 따라 성분을 선택해 화장품을 제조 가능하게 도와준다. 멘탈 아로마 토핑, 액티브 시너지 토핑 등 원하는 성분을 고르면 약 1500여 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프라이빗 엘 멘탈 알로마 토핑 같은 경우 에코서트 인정까지 받았을 정도로 까다로운 자격 요건을 갖춘 제품이다. 에코서트는 유럽공동체(EU)가 인정하며 농산물 및 가공품이 유기농 규정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매년 재심사하여 유기농 인증서를 재발급하는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 단체이다. 현재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70여 개국에 유기농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쇼핑몰 모델로 발탁된 신정선 외에 여러 인기 스타들이 리더스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고 프라이빗 엘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더스 화장품은 실제 피부과에서 만든 국내 화장품 중 매출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으며 계속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신정선은 리더스 화장품을 총괄하는 리더스 코스메틱 측과 온라인 쇼핑몰 모델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한 상태다. 신정선은 쇼핑몰 이미지 촬영과 제품 촬영을 위해 9일 강남 한 스튜디오에서 새벽 늦게까지 촬영하는 등 오픈 준비에 힘썼다. 또한,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운동으로 15kg 이상 감량하는 등 몸매를 꾸준히 다듬었고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신정선은 "공백기간이 긴 만큼 많은 것을 준비했다"며 "쇼핑몰 성공이 첫 번째 목표이고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나만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연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다음 목표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선과 모델 계약을 체결한 리더스 스킨몰(www.leaderskin.co.kr)에서는 그랜드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신정선과 함께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3월 12일까지 상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의상협찬- 뉴어라이벌 (http://www.newarrival.kr)



윤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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