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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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은퇴선언' 이태임, 섹시스타의 10년 변천사

기사입력 2018.03.19 15:38 / 기사수정 2018.03.19 15:3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배우 이태임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는 글로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는 이태임의 말처럼 이태임은 연예계 활동을 하는 10년간 다사다난한 사건을 겪었다.


이태임은 2008년 MBC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 철부지 시누이 유태영 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결혼해주세요' 영화 '황제를 위하여' 등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섹시스타' 반열에 등극했다. 특히 86년 동갑내기 이채영·클라라와 함께 '86년생 3대장'으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큰 인기를 끈 이태임은 각종 시구와 시축 행사에도 초청되며 큰 인기를 증명했다.


이태임은 이외에도 다양한 화보를 통해 탄탄한 몸매와 각선미를 자랑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지속하던 이태임은 2015년 '욕설 논란'으로 한 동안 자숙의 시간을 거친뒤 드라마 '유일랍미'로 복귀했다. 이후 JTBC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MBN '비행소녀'등의 예능을 통해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꾸준히 일상을 공개해왔다.

한편, 이태임 소속사 측은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확인을 한 뒤 입장을 밝힐 것 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매니지먼트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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