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3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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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정유미 "지구대 경찰들의 수고를 잘 전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8.03.06 14:19 / 기사수정 2018.03.06 14:5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라이브' 정유미가 현장에서 경찰들의 노고를 잘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노희경 작가, 김규태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유미는 "저는 용기가 없어서 사회적인 메시지를 많이 전달하는 배우는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작품의 시놉시스를 보고 현장에서 노고와 수고를 하고 있는 지구대 경찰들이 직업에 가지는 감정을 잘 전하고 싶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말했다.

정유미는 "노희경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드라마를 꼭 하고 싶었고 이 캐릭터를 맡아서 꼭 잘 전달해서 현장에서 뛰고 있는 분들의 수고를 전하고 싶었다"고 각오를 밝혔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에 이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의 신작이다.

10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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