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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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최종멤버 18人,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봉사로 첫 공식활동

기사입력 2018.02.17 18:33 / 기사수정 2018.02.17 18:3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최종 멤버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의사를 밝히며 출연료를 모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더유닛’ 최종멤버 18명은 17일 오전 포항을 방문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창 올림픽 공식 홍보 서포터즈인 화이트타이거즈의 롱패딩을 입은 ‘더유닛’ 최종멤버들이 브이와 함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유닛B와 유닛G 휴게소에서 찰칵, 지금 이 시각, 휴게소에서는 어떤 일이? 뜻함을 전하러 포항 가는 길입니다❤ 모두모두 함께 합니다"라는 글도 게재됐다.

한편 ‘더유닛’ 측은 평창올림픽 연예인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와 ‘더유닛’ 제작사, ‘더유닛’ 최종멤버 18명과 이들의 각 소속 기획사와 함께 포항 이재민에게 1억원 상당의 패딩 500벌을 기부 한다고 전했다.

최종멤버들은 이날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식소 봉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더유닛 문전사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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