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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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TV' 슈퍼주니어, 식당 탈출 실사판 선사…24개 음식 먹방 예고

기사입력 2018.02.01 08: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네버엔딩 먹방에 도전한다. 

오는 2일 방송하는 XtvN '슈퍼TV'에는 푸드코트 전체를 보드게임판으로 탈바꿈시킨 '식당 탈출 실사판'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런칭 파티가 준비되어 있다는 말에 블랙 턱시도를 차려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멤버들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졌다.

푸드코트가 하나의 커다란 보드게임 판이 되어 멤버 각각이 말이 되어 골인지점에 도착해야만 식당을 탈출할 수 있는 '식당탈출 실사판'이 시작되는 것. 이로 인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양식, 일식, 중식 등 총 24가지 요리의 네버엔딩 먹방을 펼친다. 

은혁은 "제작진이 일을 너무 크게 벌였다"라며 하소연 하는가 하면, 이특은 걸리는 음식들을 보고 "여기 맛집이야?"라며 입맛을 다셨다는 후문. 더불어 신동은 빠른 속도로 24가지의 메뉴를 스캔하고는 "먹는 줄 알았으면 허리띠 안하고 왔지"라면서 '식당탈출 실사판'을 가장 호기롭게 대하며 승리를 자신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의 예상처럼 신동의 싱거운 우승으로 끝나게 될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예측불허 황당무계한 슈퍼주니어만의 먹방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슈퍼TV'는 오는 2일 XtvN과 tvN에서 오후 11시 30분 동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X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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