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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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母 위대해"...'동상이몽2' 정대세 임신체험, 명서현 고통 느꼈다

기사입력 2018.01.23 07:00 / 기사수정 2018.01.23 01: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축구선수 정대세가 임신 체험을 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셋째이몽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대세는 명서현에게 "아이는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 셋째가 그렇게 예쁘다잖아"라고 말하며 슬쩍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태주와 서아도 동생을 원하는 얼굴들이었다.

명서현은 정대세가 임신과 출산을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 임신 체험복을 구해 정대세에게 입혔다. 정대세는 7kg에 달하는 임신 체험복을 입어보더니 예상보다 훨씬 무거운 무게에 놀라며 집안일을 시작했다.

정대세는 응가를 한 서아를 씻기는 것부터 했다. 체험복 때문에 욕조에서 허리를 숙여 서아를 씻기는 일은 만만치 않았다. 정대세는 금방 허리 통증을 느꼈다.

정대세는 손빨래에 바닥 물걸레 청소까지 해 보더니 그제야 명서현이 임신했을 때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느끼는 눈치였다. 그 와중에 태주는 엄마를 돕기라도 하듯 정대세가 할 일을 만들어주고 다녔다.

결국 정대세는 체험복을 착용한지 2시간 만에 허리와 무릎이 아파 거실에 대 자로 눕고 말았다. 정대세는 스튜디오에서 "자세가 너무 힘들다. 어머니들의 위대함을 느꼈다"면서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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