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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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CP "공격적이었던 강호동, 요즘엔 만만한 MC 됐다"

기사입력 2018.01.11 14:3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상혁 CP가 '토크몬'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어반 앨리스에서는 올리브 '토크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상혁 CP와 현돈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 CP는 MC 강호동에 대해 "강호동이 예전에 토크쇼를 할 때는 공격적인 진행을 했고 '강심장'도 재미 없으면 안 듣기도 하고 그런 진행을 해서 못된 진행, 나쁜 진행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요즘도 그렇게 하는데 달라진 점은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고 편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만만한 MC가 됐다. 다른 게스트들도 실수하면 공격하고 편한 MC가 된 것 같아서 예전에도 장점이 많은 MC였지만 지금은 더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토크몬'은 2인이 한 팀을 이뤄 토크 배틀을 하는 페어플레이 토크쇼로, 토크 고수 '토크 마스터'와 토크 원석 '토크 몬스터'가 짝이 되어 '킹스몬'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강호동, 정용화(씨엔블루)가 진행을 맡는다.

1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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