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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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엄기준, 올해의 캐릭터상 "악역인데, 좋은 거죠?" 너스레

기사입력 2017.12.31 23: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SBS 연기대상' 엄기준이 올해의 캐릭터 연기상을 받았다.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 연기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선 장서희가 '아내의 유혹'을 언급했다.

이날 '2017 SBS 연기대상'에서 신설된 올해의 캐릭터 연기상 후보는 김갑수(귓속말), 김다솜(언니는 살아있다), 엄기준(피고인), 이상엽(당신이 잠든 사이에)이었다.

수상자는 엄기준. 엄기준은 "감사하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엄기준은 "인생 캐릭터 상이잖아요. 악역이잖아요. 좋은 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기준은 "작품 하면서 즐기려고 노력했다"라며 같이 연기한 배우와 스태프들을 언급하며 고맙다고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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