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15 08:42 / 기사수정 2017.11.15 08:4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개봉 후 1위를 유지하던 '토르:라그나로크'를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주에 개봉하는 신작들 역시 박스오피스에 안착할 준비를 마쳤다.
DC의 부활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한 '저스티스리그'부터 신하균-도경수의 콤비로 기대를 모은 '7호실'까지. 이번주 개봉작을 정리했다.

▲ '저스티스리그', 극장가 넘어 DC의 구세주 될까
15일 오후 3시에 개봉하는 '저스티스리그'(감독 잭 스나이더)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저스티스리그'는 배트맨, 원더 우먼,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 등 DC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예매율 역시 49.1%(15일 오전 기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 '저스티스리그'에는 그룹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삽입된 것이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극중 배트맨이 플래시를 영입하는 장면에서 뮤직비디오의 장면이 등장하고 노래가 1분 넘게 흐를 예정.
플래시 역의 에즈자 밀러가 케이팝 팬임을 밝히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도 하기 전에 여러 이슈로 기대감이 최고조에 오른 '저스티스리그'가 DC 히어로의 부활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0분. 12세 관람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