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10 23:37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그맘' 권현빈이 박한별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9회에서는 보그맘(박한별 분)이 도도혜(아이비) 때문에 실종됐다.
이날 엘레강스 가족 캠핑의 밤, 노래방에 모두가 모였다. 보그맘은 율이 취침 시간 전까지는 꼭 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에 도도혜는 유귀남(정이랑)에게 그 전에 보그맘 텀블러에 대한 비밀을 알아내라고 했다.
한영철(최정원), 구설수지(황보라)의 '트러블메이커'부터 유귀남(정이랑), 도도혜의 '유혹의 소나타', 최고봉(양동근), 권현빈(권현빈)의 랩 배틀까지. 정점을 찍은 건 보그맘의 '아모르파티'였다. 노래방은 흥으로 가득 찼고, 유귀남은 도도혜의 지시를 잊고 분위기에 취했다.
유귀남을 믿을 수 없단 판단에 도도혜는 직접 행동했다. 도도혜는 아이들에게 숨바꼭질하자고 했고, 최율(조연호)만 따로 바깥의 텐트를 알려주었다. 도도혜는 보그맘에게 최율이 산으로 갔다고 했다. 도도혜가 실종된 사실을 안 최고봉, 권현빈이 보그맘을 찾아 나섰다.

최고봉 부부가 없자 유귀남은 엘레강스 맘들을 모아 텀블러를 확인하자고 했다. 노래방에서 모두 정신이 없던 사이 텀블러를 훔친 것. 하지만 텀블러엔 아무 이상이 없었다. 앞서 부티나(최여진)가 보그맘에게 귀띔을 해준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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