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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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노희경 신작 '라이브' 출연…정유미·이광수와 호흡

기사입력 2017.11.09 08:0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배종옥이 드라마 ‘라이브 (LIVE)’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종옥이 tvN 새 드라마 ‘라이브 (LIVE)’로 차기작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매 작품 속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뿐만 아니라 스크린까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종옥이 ‘라이브 (LIVE)’를 통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배종옥이 맡은 ‘안장미’ 역은 경찰서 여청계 수사팀 경감이자 오양촌(배성우 분)의 아내이다. 한때 경찰계의 총망 받던 경찰 이였으나 가족들 돌보느라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상태. 다시 한번 스스로를 채찍질 하며 재기를 꿈꾸는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배종옥은 이번 드라마 ‘라이브 (LIVE)’ 를 통해 노희경 작가와 근 5년만의 재회, 두 사람이 가져올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라이브 (LIVE)'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한 정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다루는 드라마다.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이순재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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