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0.23 16:00 / 기사수정 2017.10.23 16:0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한승연과 이서원이 '막판로맨스'로 만났다. 나이차가 무색한 케미 보장 로맨스다.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새 웹드라마 '막판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연, 이서원, 김준형 감독이 참석했다.
'막판로맨스'는 톱스타 지설우 덕질 말고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아온 시한부 백세, 남은 시간 자신이 사랑한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극중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승연과 1인 2역의 이서원 뿐 아니라 기안84 역시 출연해 새로움을 더한다.
김준형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밝고 유쾌하다. 시한부 소재를 가볍게 다루진 않았지만 밝게 풀어내려고 했다"라며 "배우들의 연기가 특히 관전 포인트인 작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공개된 '막판로맨스' 첫회에서는 한승연과 이서원의 케미가 돋보였다. 극이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감정선도 주목할 만하다.
한승연은 "처음에는 두 사람의 만남이 재밌지만 뒤로 갈수록 감정이 짙어진다. 좋은 대본 덕분에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기대해주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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