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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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유해진·주원과 한솥밥(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10.19 15:23 / 기사수정 2017.10.19 15:2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민재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배우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한 이후 영화 ‘부당거래’, ‘화차', '26년’, ‘용의자’, ‘무뢰한', '베테랑’, ‘특종: 량첸 살인기', '더킹’ 등 다수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군함도’에서 조선인 징용 노동자들을 관리하는 노무계원 종구 역을 맡아 악랄한 악역 연기를 거침없이 풀어냈다.

이외에 드라마 ‘쓰리 데이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스파이’, ‘마지막퍼즐', '추리의 여왕’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스크린을 통해 묵직한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면, 안방극장에서는 더 많은 대중들과 친밀감을 쌓으며 활동의 폭을 넓혀갔다.

이처럼 김민재는 장르를 불문하고,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쌓아올린 연기 내공 덕분에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화이브라더스는 "매 작품마다 대중들의 이목을 확실하게 끄는 김민재가 앞으로도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해 김민재의 행보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 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화이브라더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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