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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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시청률 50%"…액땜 한 '매드독', 치솟는 자신감(앞터V 종합)

기사입력 2017.10.10 19:4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액땜까지 했다는 '매드독' 출연배우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이 작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의 앞터V가 진행됐다.

이날 유지태는 첫방송을 앞둔 소감에 대해 "죽인다. 설렌다. 정말 잘 될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이어 우도환은 "떨린다. 우리가 다같이 열심히 만들었는데 시청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그 분들을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류화영은 "봐주세염"이라고 특유의 애교를 부리기도. 

또 배우들은 각자 서로 느낀 첫인상에 털어놓기도 했다. 먼저 유지태는 우도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 사진으로 봤는데 눈이 정말 매력적이었다"며, 류화영에 대해서는 "몸매가 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우도환은 유지태 첫인상에 대해 "영광이었다. 정말 뵙고 싶었는데 뵐 수 있고, 작품을 하게 돼서 영광이었다. 진심이다"고 전했다. 류화영에 대해서는 "정말 예쁘다"고 말했다.

류화영은 유지태에 대해 "어깨깡패다. 커다란 댐이 있는 느낌이었다. '유지댐'이다"고 센스있게 전했으며, 우도환에 대해 "이거 실화냐. 정말 매력적이시고, 가만히 있어도 섹시하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지태는 '매드독'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류화영이 사고가 났는데 자동차와 카메라가 부딪혀서 큰일날 뻔 했다. 안 다쳐서 다행이었다. 우리는 '큰 액땜했다, 대박날 조짐'이라고 해석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류화영은 "사고는 크게 났는데 몸은 멀쩡하더라. 무려 2억짜리 카메라가 망가졌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은 각자 희망하는 첫방 시청률에 대해 23%. 25%, 50%를 말하며 끝까지 작품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이 출연하는 '매드독'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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