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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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보라카이에서 생긴 일, 마니또 리턴즈(종합)

기사입력 2017.09.27 00: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청' 멤버들이 마니또 게임을 즐겼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보라카이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보라카이 첫 숙소를 떠나 임성은의 집으로 이동했다. 임성은의 집이 이번 여행의 두 번째 숙소였다.

집 구경을 마친 멤버들은 저녁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임성은의 된장찌개를 시작으로 임재욱이 한국에서부터 공수해 온 엄마표 밑반찬까지 곁들여지며 보라카이에서 한식밥상이 차려졌다.

최성국은 '착한 투어'의 다음 일정을 궁금해 했다. 김국진은 지난번 홍콩여행을 떠올리며 마니또를 언급했다. 멤버들은 당시 추억을 떠올리며 마니또를 해 보자고 입을 모았다. 마침 마니또 게임을 안 해 본 멤버들도 꽤 있었다.

이에 즉석에서 마니또 뽑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각자 마니또를 확인한 뒤 마당으로 내려가 마니또 공개의 시간을 가졌다. 강수지, 김국진, 이연수의 마니또만 공개가 됐다.

강수지는 평소 티격태격하던 최성국을 챙겨야 했다. 김국진은 실제 연인인 강수지의 마니또였다. 이연수는 아쉽게도 자신의 이름을 뽑으면서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게 됐다. 마니또가 공개됨과 동시에 각자 마니또 역할을 시작했다.

김광규는 답사 때 만났던 아이 마키에게 줄 초코과자를 들고 김국진, 임재욱과 함께 마키네 집을 찾았다. 요즘 부쩍 아이가 예뻐 보인다는 김광규는 마키를 보고 아빠미소를 지었었다. 마키는 김광규가 찾아오자 달려가 안겼다.

멤버들의 본격적인 마니또 활동은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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