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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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커플로 이엘리야·케이 아닌 선미 선택

기사입력 2017.09.10 17: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이엘리야, 러블리즈의 케이, 선미 중 선미를 택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엘리야, 선미, 솔비 등이 등장했다. 

이날 '런닝맨'은 커플 레이스로, 여성 출연자들이 남성 멤버 수보다 많았다. 여성 분이 선택한 남성이 이미 커플일 경우 남성이 선택할 수 있고, 여성 멤버는 옆으로 가야 한다.

이에 지석진이 서 있는 순서에 불만을 표시하자 제작진은 "사전에 인기 투표를 한 결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4표, 김종국과 하하가 각 1표, 나머지는 0표였다.

이엘리야를 시작으로, 선미, 황승언이 등장했다. 선미는 '가시나' 춤을 선보였고, 황승언, 선미, 이엘리야 등은 화보 포즈 대결을 펼쳤다. 이엘리야와 선미는 유재석을 택했고, 황승언은 이광수를 택했다.

백지영이 김종국을 선택한 가운데, 케이는 유재석에게 향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선미를 택했다. 다음으로 솔비가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제작진은 노래를 틀자마자 테이프를 갈고 가겠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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