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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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임창정 "'색즉시공'같은 웃음 기대하면 안돼" (V라이브)

기사입력 2017.08.29 20:58 / 기사수정 2017.08.29 21: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임창정이 '로마의 휴일'에서는 '색즉시공'과 다른 연기를 한다고 전했다.

29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덕희 감독과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이 참석했다.

이날 임창정은 "'색즉시공'처럼 웃길 것이라고 기대하시고 오면 약간 다른 영화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형진, 정상훈 씨가 웃음을 주고, 인질범들이 정말 웃긴다. 저는 시종일관 진지하다. 제가 이끌어가고, 어떤 드라마 같은 것도 있고 그래서 생기는 코믹도 있다. 좀 더 웃겨 볼 수 있는데 감독님이 다 편집을 하셨다"며 웃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의 리더 인한(임창정 분),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만(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막힌 인질극을 그린 코미디. 8월 3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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