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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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제니퍼 로렌스 "연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놀라운 능력 가진 감독"

기사입력 2017.08.10 10:32 / 기사수정 2017.08.10 10:32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현재 열애 중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9일(현지시간) 공개된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제니퍼 로렌스는 "나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모두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그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줬다고 생각하나 대런 감독도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대런 감독의 영화를 볼 때마다 정말 그의 재능에 대해 놀라기도 한다. 예전에는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여겼으나 지금은 아니다"라며 그의 영화감독으로서의 재능을 칭찬했다.

또 제니퍼 로렌스는 "내가 정신적으로 혼란을 겪은 시기에 그와 인연을 맺게 됐다. 매우 혼란스러웠지만 그를 만나고 나서는 이 혼란스러움도 없어졌다"고 밝히며 대런 감독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영화 '마더'에서 각각 배우와 감독으로 함께 작업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제니퍼 로렌스는 올해 26살, 대런 감독은 48살로 무려 22살 나이를 극복한 커플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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