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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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하반기 컴백 앞두고 '신곡 공모전' 개최…이례적 행보

기사입력 2017.07.07 09:44 / 기사수정 2017.07.07 09:4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대대적인 신인 프로듀서 공모전을 통해 신곡을 결정한다.

멜로디데이는 온라인 음악거래 플랫폼 '셀바이뮤직'을 통해 올 하반기 발표 예정된 새 싱글 수록곡을 공개 모집한다.

'셀바이 뮤직'은 신인 작사, 작곡가들을 위한 온라인 음악거래 플랫폼으로, 지정된 프로젝트나 아티스트에게 걸 맞는 다양한 음악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게시,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채널이다.

이번 멜로디데이의 신곡 공모전은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로 장르가 한정되며, 오는 26일까지 셀바이뮤직을 통해 남녀노소, 응모작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기회가 열려있다.

멜로디데이는 그 동안 이단옆차기, 라이언전, 북극곰 등 오랜 시간 가요계 히트메이커들과 작업해 오면서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매력들을 증명해 온 실력파 걸그룹이다.

탄탄한 보컬실력을 바탕으로 데뷔 직후부터 ‘OST계의 신데렐라’ 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가 하면 멤버 여은이 MBC '복면가왕'에서 고추아가씨라는 이름으로 7대 가왕에 등극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멜로디데이는 올해 2월 퍼포먼스를 강화한 활동곡 '키스 온 더 립스'를 발표하고 짙은 여성미와 화려한 비주얼로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기도 했다.

이처럼 멜로디데이가 다양한 작곡가들과의 시너지로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사랑받아 온 만큼 이번 신인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더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신인 공모전’이라는 이례적 전략을 선보이는 가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드러날 멜로디데이만의 신선한 음악적 변신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게 될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현재 그룹 활동과 동시에 멤버 유민, 차희가 단독 의류모델, 뷰티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멤버 예인은 E채널 가족예능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있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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