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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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 SF블록버스터 '발레리안', 메인 예고편 공개 '압도적 비주얼'

기사입력 2017.07.05 12:07 / 기사수정 2017.07.05 12:08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뤽 베송 감독의 SF 액션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압도적인 비주얼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발레리안'은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천 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알파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데인 드한, 리한나, 에단 호크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알파의 행성들과 외계종족들의 비주얼을 선보인다. 발레리안과 로렐린이 우주선 인트루더를 타고 시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시작되며,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여 3236종의 외계종족이 평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파라다이스 알파의 모습은 비주얼 혁명이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또 위기에 처한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스페이스 최강 에이전트 커플로 불리는 발레리안과 로렐린이 미션을 해결하는 모습은 시공간을 압도하는 특수 에이전트로서의 위엄을 과시한다. 여기에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대사는 올 여름 단 하나의 SF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또 힙합 뮤지션 쿨리오의 명곡 'Gangsta’s Paradise'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돼 완성된 음악은 예고편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영상미를 한껏 배가시킨다. 

해외 언론의 호평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모든 예상을 뛰어넘은 영화.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Patrick Sandberg), "재미있고, 완벽한 비주얼을 구현한 SF 어드벤처"(Michelle Buchman), "완벽한 장관. 돈을 아끼지 말고 3D로 볼것!"(e.Oliver Whitney) 등 평가를 남겼다.

'발레리안'은 8월 개봉 예정이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판씨네마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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