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14 17:52 / 기사수정 2017.06.14 17:52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송파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 됐다.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는 지난 13일 송파경찰서 사이버 안전, 성폭력, 학교 폭력, 노인학대 근절, 경기장 암표 근절 관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송파경찰서(서장 안종익)는 "우주소녀는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앞으로 경찰의 주요 치안정책 및 안전한 송파구 만들기를 위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며, 신곡 제목 ‘HAPPY’처럼 행복한 송파 주민 만들기와 적합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위촉식을 마친 후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 구장에 방문해 송파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시민들에게 랜섬웨어 예방법 등 사이버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과 암표매매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시민들이 참석한 게릴라 콘서트 현장에는 1,000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운집했으며, 우주소녀는 신곡 '해피', '너에게 닿기를'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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