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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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악플러에 경고 "인간 이하의 댓글, 고소 생각중"

기사입력 2017.06.12 13:56 / 기사수정 2017.06.12 14:2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하리수가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 댓글에 더럽고 쓰레기같은 말들 쓰는 인간 이하의 당신들 전부다 고소할까 진지하게 생각중이니까.. 말을 잘 가려서 하는게 어떠실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머리에 뇌가 잘 있기는 한건지요? 그따위걸 글이라고 함부로 써대놓고 밥이 넘어가고 일이 손에 잡힌답디까? 사람이 좋게 웃고 넘어갈때 말 이쁘게들 합시다! 지금 참을 인 세번을 맘에 세기고 또 세기는 중이니까!!"라며 악플에 대한 분노의 뜻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가수 겸 배우 하리수와 남편 미키정의 합의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하리수는 "첫 기사에서 남편의 사업실패를 얘기하셨던데 그런 거 때문에 한 거 아니니까 말도 안 되는 억측들 그만하시구요! 처음부터 서로에게 금전적이나 무언갈 바라고 사랑한 게 아니었기에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좋은 사이로 지내는 것이니 더이상의 나쁜 말들은 자제해주세요!"라며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5월 결혼했지만 10년 만에 끝내 파경을 맞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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