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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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현충일+울릉도라 더 뜻 깊었던 '역사특강'(종합)

기사입력 2017.06.07 00: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청' 멤버들이 울릉도에서 뜻 깊은 역사 특강을 들었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역사 특강을 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서정희가 가져온 식재료에 울릉도 현지에서 잡은 따개비를 넣어 만든 토마토 스튜로 식사를 했다. 배를 채운 멤버들 앞에 누군가 나타났다.

지난번 괌 여행 때 역사 강의를 해줬던 오태진 선생님이었다. 제작진이 오태진 선생님을 긴급 소환한 이유는 울릉도, 독도와 관련된 역사 특강을 부탁하기 위함이었다.

멤버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숙소 앞 벤치에 앉아서 강의를 들었다. 오태진 선생님은 울릉도의 지명에 얽힌 이야기부터 시작해 안용복 선생, 검찰서 이규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김광규, 박재홍, 류태준은 당시 상황을 직접 연기하며 울릉도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강수지는 "자세하게 들어서 주위사람에게 얘기해줘야겠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홍은 "안용복 선생님 기억에 남았다. 제가 사실 역사를 좋아한다. 듣는 내내 흥미진진했다"며 감명 받은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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