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21:12

울산체육공원 내 풋살 경기장 준공

기사입력 2008.07.18 18:24 / 기사수정 2008.07.18 18:24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울산시 체육공원내에 '풋살 경기장'이 준공됐다.

울산시는 18일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옥동 울산체육공원 내 풋살 경기장을 지난 4월 18일 착공해 이달 17일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새로이 지은 경기장 개장은 오는 23일부터이며, 풋살경기장은 가로 20m, 세로 40m 국제 규격에 인조 잔디 2개 구장으로 조성됐고 야간 경기를 위해 조명타워 4기가 설치됐다.

풋살 경기장 이용은 시설관리공단 문수실내수영장 내 도움 안내실(전화 220-2191~3)에서 예약 접수하면 된다. 개방은 하절기는 오전 5시~오후 11시, 동절기는 오전 6시~오후 11시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풋살 경기장이 문수축구경기장과 실내수영장 사이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풋살은 전 세계적으로 2,500만명의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미니축구로 배구 경기장 규격에 핸드볼 경기 규격 골대를 사용하며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고도의 기술과 순발력, 빠른 판단력과 정교한 패스 등이 요구되며 축구보다 역동적이기 때문에 축구 선수들의 기술 향상에 좋은 스포츠이다.


[사진=울산시 체육공원에 지어진 풋살 경기장 (C) 울산시 제공]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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