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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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한옥집, 방송 후 표적 됐나…침입범 "영상 보고 위치 확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26 14:34 / 기사수정 2026.05.26 14:34

윤현지 기자
김규리
김규리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규리 자택에 무단 침입한 A씨가 방송을 통해 집 위치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26일 채널A는 김규리의 자택에 무단 침입한 40대 남성 A씨가 경찰 조사에서 "(김규리 씨 집이 나온) 방송 영상을 유튜브로 보고 위치를 확인했다"라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A씨가 김규리의 집 위치를 사전에 파악한 뒤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 2022년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해 작업실, 미니 갤러리로 겸하는 한옥 집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집 내부 구조가 비교적 자세히 공개됐다.

KBS 2TV '편스토랑'
KBS 2TV '편스토랑'


한편 지난 20일 A씨는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김규리의 자택에 무단 침입해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됐다.

김규리와 함께 거주하던 여성이 침입 사실을 발견하자 A씨는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동거인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고 당시 "강도가 나를 결박하려 했다"는 내용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A씨는 범행 약 3시간 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자수했다.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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