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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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이희경, 43세 자연임신 '엄마된다'…"10년 만에 아기천사 왔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27 07:19 / 기사수정 2026.05.27 07:19

명희숙 기자
이희경이 임신했다
이희경이 임신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자연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희경은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만에 피드로 소식 전한다. 저는 그동안 매우 기쁘면서도 조마조마한 하루를 보냈다”며 “결혼 10년 만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 줬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저희 부부도 아기를 만나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43살이 되기까지 잘 안됐다”며 “결국 난임병원을 찾아갔는데 시험관 시술 직전에 정말 기적처럼 아기가 자연임신으로 찾아와줬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희경은 “워낙 노산이다 보니 아기 집 보고 심장 소리 듣기 전까지 하루하루 애가 타고 걱정만 됐다”며 “정말 기도만 했던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라고 조심스러웠던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그는 “아기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땐 기뻐서 소리를 지를 줄 알았는데 순간 아무 말도 안 떠올랐고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났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현재 임신 16주 차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이희경은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희경은 병원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초음파 사진 등을 공개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동료 개그맨 심진화는 "어머나 희경아 세상에 너무 감사하다. 진심으로 축하해 기도할게"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고, 김시덕 역시 "희경이는 좋은 엄마가 될 거다"라고 기뻐했다.

박슬기 역시 "어머 너무 축하해요 마유쌤이랑 만날 때 나도 같이 꼭"이라고 전했고, 허안나 역시 "우리 희경이 너무 축하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희경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에서 '헬스걸', '희극 여배우들', '시청률의 제왕', '누려', '취해서 온 그대'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헬스걸'을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고, 당시 87.5kg에서 54.7kg까지 약 32.8kg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에는 7세 연상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희경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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