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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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애 별세 이틀째, 전도연·정우성 등 잇단 조문 행렬

기사입력 2017.04.10 18:02 / 기사수정 2017.04.10 18:02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故 김영애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지 이틀째, 고인을 애도하기 위한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다. 

10일에는 김혜자, 나문희, 연규진 등 원로배우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어 전도연, 송일국, 정우성, 김원해, 남보라, 송재희 등의 후배들이 찾아 조문했다.

특히 생전 고인과 절친한 관계였던 정경순은 마치 김영애의 친동생처럼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정은, 염정아, 문정희 등도 수시로 빈소를 찾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정경순과 이정은은 고인의 유작인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했고, 염정아와 문정희도 영화 '카트' 등을 통해 고인과 인연을 쌓았다.

또 고인의 생전 연기를 사랑했던 팬들은 장례식장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조문을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고인의 입관식은 다가오는 6시 엄수될 예정이며, 11일 오전 11시 발인이 진행된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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