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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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 임시완 "진구와 완구커플 더 많이 밀고 싶어"

기사입력 2017.03.20 16:5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진구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원라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양경모 감독이 참석했다. 

'원라인'을 통해 '완구커플'이라 명명된 진구와 임시완의 남남케미도 관심을 끌었다. 

임시완은 "나도 영화를 처음 봤다. 진구와 같이 촬영할 때는 같이 있을 때는 그 신을 아니까 나머지 다른 신들을 보지 못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구 혼자서 하는 신들을 못봤는데 오늘 전체적으로 다 보고 진구가 영화에서 나오니까 새삼 내가 어렸을 때 알고 지내던 진구 선배가 나오시더라"며 진구의 연기에 감탄했다.

이어 "완구커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 더 커지더라"며 "완구커플을 앞으로 더 많이 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임시완은 진구에게 "이제까지 커플들이 있으셨는데 완구커플 그외 타 방송사의 커플들 중에서 어느 커플이 제일 좋냐"고 깜짝 질문도 던졌다. 

진구는 "영화 홍보 중이기때문에 완구커플이 제일 소중하다고 답 드리고 싶다"면서도 "병휘(박병은·이동휘) 커플이 더 사랑스럽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라인'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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