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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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송해·유지나 부녀 '여유만만' 출연 인증샷

기사입력 2017.02.20 16: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송해와 그의 딸 유지나가 KBS 2TV '여유만만' 출연했다.

20일 이정민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유만만' 영원한 오빠 송해, 유지나 선생님의 부녀스토리"라며 "'아버지와 딸', 너무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해와 그의 딸 유지나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송해는 최근 유행하는 손가락 하트까지 능숙하게 선보여 시선을 끈다. 송해와 유지나는 '여유만만'에 출연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송해는 유지나가 자신의 양딸이라고 밝히며 유지나의 '전국노래자랑' 출연에서 이어진 끈끈한 인연을 전했다. '여유만만'을 진행하는 이정민 아나운서, 김승휘 아나운서, 조영구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송해는 지난 1980년대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딸 유지나는 가수로 지난 1998년 1집을 내고 20년 가까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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