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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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꽃놀이패' 유병재X임수향, 기대되는 복수전

기사입력 2017.02.06 06:55 / 기사수정 2017.02.06 0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놀이패' 임수향이 맞교환권으로 유병재를 흙길로 보냈고, 유병재는 복수 리스트에 임수향의 이름을 올렸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유병재가 금색 환승권으로 꽃길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와 안정환은 각자 은색 환승권을 사용, 서로를 꽃길로 보냈다. 반면 흙길 멤버들은 방송국 주차장에 있는 텐트에 있었다. 흙길 팀은 경비를 벌기 위해 '꽃놀이패' 사무실 청소를 하러 나섰지만, 사무실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서장훈과 이성재는 라디오에 출연하고, 유병재, 강승윤, 임수향이 사무실을 청소하기로 했다. 하지만 유병재는 금색 환승권을 사용, 몰래 빠져나왔다. 임수향은 유병재에게 "진짜 이렇게 가신 거냐"라고 물었지만, 유병재는 "진짜 그런 거고, 너무하신 거 맞다"라고 깐족댔다.

서장훈까지 생방송 마지막에 금색 2인 환승권을 사용해 꽃길로 향했다. 충격에 빠진 임수향과 강승윤. 그러던 중 11시 57분에 알람이 울렸다. 직전에 맞교환 환승권을 쓰려는 계획을 세운 임수향은 유병재와 맞교환을 했고, 이를 들은 유병재는 억울해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뿌린 대로 거두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흙길로 향하던 유병재는 "복수할 사람 리스트가 있다. 이름만 적어놓았다"며 조세호, 서장훈, 안정환, 강승윤, 정지훈을 언급했다. 이어 유병재는 "임수향을 추가해야겠다"고 말하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한편 이어진 '꽃놀이패'에서 차오루와 위너 송민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조세호와 차오루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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