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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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 ‘국가대표 슈터’ 조성민 트레이드 영입...김영환 KT행

기사입력 2017.01.31 16:41 / 기사수정 2017.01.31 16:5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인턴기자] 창원 LG가 부산KT와 2017년 새해 첫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창원LG는 1월31일 김영환과 조성민을 맞바꾸는 1:1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했다. 여기에는 2017년 LG 국내 신인 1R 지명권과 2017년 KT 국내 신인 2R 지명권을 교환하는 것도 포함된다. 

LG는 ‘국가대표 슈터’ 조성민을 영입하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공격력 강화와 함께 김시래, 김종규 및 외국인선수들과의 조화로 큰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조성민의 영입과 김시래 선수의 군 제대 복귀로 LG가 추구하는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완성함으로써 후반기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되었다.

양 구단은 선수 구성에 대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견해가 일치하여 금번 트레이드에 합의 하였다.

lobelia12@xportsnews.com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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