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30 07: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F블록버스터 '패신저스'에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 외에도 매력적인 배우가 등장한다. 바로 영국의 연기파 배우 마이클 쉰이 그 주인공.
'패신저스'에서 안드로이드 로봇 아더 역할을 맡아 신 스틸러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 분)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
'패신저스'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활약을 펼치는 캐릭터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안드로이드 로봇 아더가 그 주인공.
아발론 호에서 유일하게 깨어있는 존재이자 세계 최고의 능력을 갖춘 바텐더로 프로그래밍 된 그는, 항상 바를 지키고 있다.
다른 승객들 보다 90년이나 일찍 깨어난 짐 프레스턴과 오로라 레인의 유일한 말동무가 돼주는 그는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이다. 영화 초반 짐 프레스턴이 아더를 사람으로 착각하고 대화하는 신은 '패신저스' 속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기도 하다.
특히 아더 캐릭터는 '어벤져스', '아이언 맨' 등 마블 히어로 무비의 특수효과를 담당해온 스탭들이 뭉쳐 제작했다.
제작진은 견고한 철로 만든 의자 같은 다리를 마이클 쉰의 몸에 장착했다. 실제로 배우가 연기를 하면서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 다리는 아더의 이미지에 적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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