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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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종(르카프),주현준(CJ) 차기 MSL 진출

기사입력 2008.02.22 12:39 / 기사수정 2008.02.22 12:39

이밀란 기자

 

[사진=(오른쪽으로)  MSL에 진출한 오영종. 주현준]

[엑스포츠뉴스=이밀란] ‘사신토스’ 오영종(르카프)과 주현준(CJ)이 차기 MSL 진출에 성공했다.

21일(목) 삼성동 HERO센터에서 펼쳐진 2008 1st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경기에서 오영종(르카프)은 2승으로 가장 먼저 MSL 진출에 성공했다. 1경기 온게임넷 신예 김신현과의 경기에서 한 수위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둔 오영종은 승자전에서는 안기효(위메이드)에게 한방 러쉬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CJ 주현준도 패자부활전까지 가는 끝에 차기 MSL 진출에 성공했다.
안기효(위메이드)와의 2경기에서 가스러쉬와 전진게이트에 무너졌던 주현준은 리턴매치가 된 최종 진출전에서 골리앗과 탱크. 베슬의 EMP로 상대 병력을 압도하면서 승리를 거두고 오영종에 이어서 조2위로 MSL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영종(르카프)은 지난 시즌에 이어서 2회 연속 MSL 진출을, 주현준(CJ)은 3시즌 연속 MSL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 2월 21일 2008 1st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경기 결과 

1경기 Loki II
오영종(P) VS 김시현(Z)……오영종 승

2경기 Loki II
안기효(P) VS 조현준(T)……안기효 승

승자전 Zodiac
오영종(P) VS 안기호(P)……오영종 승→14차 MSL 진출

패자전 Zodiac
주현준(T) VS 김시현(Z)……주현준 승

최종진출전 Blue Storm
주현준(T) VS 안기호(P)……주현준 승→14차 MSL 진출

★ 2월 21일 2008 1st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경기 결과 

1경기 Loki II
오영종(P) VS 김시현(Z)……오영종 승

오영종은 포지 더블넥을 시도하고 김신현은 앞.뒷마당을 동시에 가져가는 빌드를 가져간다.오영종은 커세어 생산 이후 다크를 생산하고 김신현은 사업된 히드라와 저글링으로 상대 앞마당 공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오영종의 다크 한 기가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서 본진 일꾼을 전부 잡아내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갔고 김신현의 히드라 드랍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뒷 마당으로 들어간 오영종의 다크는 히드라리스크 덴과 해처리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2경기 Loki II
안기효(P) VS 조현준(T)……안기효 승
가스 러쉬를 성공한 안기효는 상대 진영 근처에 전진 게이트에서 나온 질럿으로 상대 본진에 피해를 준다. 그리고 리버 드랍으로 상대 뒷 마당에 피해를 주었고 앞마당과 5시 멀티를 가져간 후 부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상군을 모으기 시작한다.
캐리어와 지상군을 동반한 안기효는 중앙 지역에서 상대 골리앗과 탱크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를 가져갔다.

승자전 Zodiac
오영종(P) VS 안기호(P)……오영종 승→14차 MSL 진출

안기효는 3게이트 사업 드라군으로 상대 앞마당을 취소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압박을 들어간다. 오영종은 입구 수비 이후 리버 드랍으로 상대 앞마당 일꾼을 잡아내었고 병력을 모은 후 셔틀 리버와 진출을 시도한다. 한 번에 상대 앞마당까지 내려간 오영종은 전투에서 대부분 병력을 잡아내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패자전 Zodiac

주현준(T) VS 김시현(Z)……주현준 승
김신현은 3해처리 뮤탈을, 주현준은 원 배럭 더블 커맨드 빌드를 준비한다. 4배럭 지상병력으로 진출을 시도한 주현준은 본진에 터렛을 건설하면서 뮤탈에 대한 대비를 했고 상대 앞마당을 파괴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최종진출전 Blue Storm

주현준(T) VS 안기호(P)……주현준 승→14차 MSL 진출

주현준은 원 팩에서 더블 커맨드를 시도한다. 그러나 안기효는 빠른 캐리어와 지상군으로 상대 앞마당을 공격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주현준은 앞마당을 막아낸 후 클로킹 레이스를 준비했고 상대 캐리어를 다수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
안기효는 3시 멀티와 5시 멀티를 가져가면서 병력을 모으기 시작했지만 주현준도 12시 멀티를 가져가면서 골리앗과 탱크. 베슬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리고 중앙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조금씩 분위기를 잡기 시작한다. 안기효는 상대가 11시 멀티를 가져간 것을 확인하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상대 벌처에 막혀서 이득을 보지 못했고 주현준은 상대 6시 멀티를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지상병력과 베슬의 EMP를 동반한 플레이로 상대 병력을 압도한 주현준은 승리를 가져갔다.



이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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