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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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세븐틴, 헤이즈 꺾고 지상파 첫 1위…'반박불가' 대세(종합)

기사입력 2016.12.16 18:22 / 기사수정 2016.12.16 18:5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를 달성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세븐틴 '붐붐'이 헤이즈 '저 별'을 꺾고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대세'로 등극한 세븐틴이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

1위를 수상한 세븐틴은 "팬클럽 캐럿 감사드린다. 세븐틴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같이 올라올 수 있게 받쳐주신 팬분들 감사드리고 회사 식구들 도 감사드린다"며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신인그룹 펜타곤이 신곡 '감이 오지' 컴백 무대를 꾸몄다. 펜타곤은 레드 컬러 베이스의 제복을 의상으로 입고 칼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10명의 멤버가 3파트로 나뉘어 각각의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과 삼각형 모양의 대열로 군무를 맞추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모모랜드가 깜찍한 크리스마스 리믹스 버전으로 '짠쿵쾅'을 선보이는가 하면 하이틴 역시 블랙과 레드 컬러가 어우러진 의상으로 'BOOM BOOM CLAP'을 신나게 선보였다. 베리굿은 올블랙 콘셉트로 '안 믿을래'의 아련하면서도 파워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보이그룹의 활약도 돋보였다. 빅톤은 블랙 수트를 입고 'What time is it now?' 무대를 선보였고 스누퍼는 블루 실크 셔츠를 입고 'It's rainning'의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B1A4는 전주 1위를 차지했던 신곡 '거짓말이야'의 무대를 각양각색의 겨울 수트 의상으로 꾸몄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아스트로(ASTRO), 비원에이포(B1A4), 에스에프나인(SF9), 빅톤(VICTON), 디셈버, 라붐, 모모랜드, 바바, 배드키즈, 베리굿, 보이스퍼, 비트윈, 세븐틴, 소울라티도, 스누퍼, 업텐션, 임팩트, 주노플로, 크나큰, 탑독, 펜타곤, 하이틴이 출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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