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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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열애' 현빈♥강소라, 취미에 이상형까지 '천생연분 커플'

기사입력 2016.12.15 14:10 / 기사수정 2016.12.15 14:2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취미와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현빈과 강소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후 현빈, 강소라의 소속사는 각각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이런 시국에 공개돼 조심스럽다"라는 입장도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처음 만난 뒤,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제한 지 보름밖에 되지 않았지만, '쿨한 열애 인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빈과 강소라의 열애는 모든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같은 작품에서 만난 적도 없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생각조차 하지 못한 조합"이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현빈과 강소라는 여러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운동과 레포츠를 좋아한다. 현빈은 쉬는 시간에도 운동을 놓지 않기로 유명하다. 유지태는 "현빈의 어깨는 남자가 봐도 멋있다. 운동도 열심히 한다"라며 '원조 어깨미남'이 인정한 '운동마니아'다. 강소라 또한 서핑,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스타다.

이상형 또한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과거 현빈은 과거 인터뷰에서 "이해를 잘 해주는 사람이 좋다"라며 "워낙 이 일이 불규칙해서 이 일을 좋아해주시는 분은 많아도 이해는 잘 못해주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강소라는 또한 과거 한 예능에서 "키가 크고 어깨가 넓고 살집이 조금 있는 남자가 좋다", 인터뷰에서는 "친구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취미도 같이 공유하고 수다만 떨어도 재미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직업에 취미, 이상형까지 일치하는 두 사람은 조심스레 '천생연분 커플'을 예고했다.

이렇게 주상욱-차예련, 김주혁-이유영에 이어 또 한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연이은 열애 소식에 연예계는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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