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9 15:41 / 기사수정 2016.12.09 15:4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2일 서울 종로구 인지동 모처에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연습실 공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종완 연출, 심새인 안무를 비롯해 줄리엣 역의 양서윤, 김다혜, 전예지, 로미오 역의 조풍래, 그룹 보이프렌드 동현, 고은성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김수로 프로젝트 20탄으로 올해로 서거 400주년을 맞는 셰익스피어의 동명 작품의 플롯을 각색한 작품이다. 핵전쟁 이후 생겨난 돌연변이와 인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성종완 연출은 "각색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세상을 낙관적으로 보고있지 않다. 곧 망한다는 세계관 갖고 있어서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은 러브스토리다. 요즘 우리나라도 시국이 많이 어렵고 어수선하다. 그러나 이 작품을 통해 그럼에도 사랑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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