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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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가수' 힙합 확정 NO, 설 파일럿 기획 중 하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2.01 09:18 / 기사수정 2016.12.01 14: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가 새 프로그램으로 '나는 가수다' 힙합 버전을 물망에 올렸다.
 
12월 1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설 파일럿 프로그램 공모에서 나왔던 기획 중 하나이다. 아직 어떤 프로그램이 편성될지 확정되지 않았다. 정해진 것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MBC가 현재 '나는 가수다'의 힙합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힙합을 소재로 하는 '나는 가수다'의 번외편으로 알려졌다.

최근 Mnet '쇼 미더 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JTBC '힙합의 민족' 등 케이블 채널 위주로 힙합을 다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MBC가 '나는 가수다'의 힙합 버전을 새 프로그램으로 런칭할지 관심을 모은다.

'나는 가수다'는 2011년 3월 첫 방송돼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다. 김건모, 박정현, 임재범, 이소라 등 쟁쟁한 가수들이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연을 벌이는 신선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었다. 이후 2012년 '나는 가수다' 시즌 2가 방영됐고, 지난해 추석특집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 DMC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나는 가수다-전설의 귀환'을 방송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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