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9 15:58 / 기사수정 2016.11.29 15:5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예능과 음악성까지 갖춘 네 사람이 '싱포유'로 의기투합했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넘을 수 있을까.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포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홍경민, 문희준, 유재환, AOA 초아가 참석했다.
'싱포유'는 인생 공감 송 제작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인생 공감 송' 창작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날 홍경민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서 직접 뛸 의향이 있다"라며 "2년 만에 고정 예능이다. '싱포유'는 형식도 독특하고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면에서 반갑다.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문희준은 "얼마 전에 포털을 뜨겁게 달궜던 문희준"이라고 스스로 소개하며 "결혼에 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감사드린다. 또 '싱포유'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돼서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함께 밝혔다.
또한 '싱포유'에는 이들 뿐 아니라 유재환과 AOA 또한 함께 MC로 활약한다. 특히 예능인과 아이돌의 이미지가 강했기에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싱포유'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달랐다.
유재환은 "음악인의 모습 많이 못 보여드렸다. 예능인 모습이 많았다. 음악예능 MC가 처음이라 너무 소중하다. 많은 프로그램에서 작곡을 한 적은 있지만 여기서는 MC 겸 프로듀서로서 떠들 수 있고 나를 위한 놀이터여서 열심히 보내고 있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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