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3 13:58 / 기사수정 2016.11.03 17:29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월드시리즈는 '채프먼 시리즈'였다
시카고 컵스는 3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8-7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08년 만의 월드시리즈 제패와 60년 가까이 이어진 염소의 저주를 풀기 위해 컵스는 어느 때보다 진지했다. 1승 3패에서 컵스는 5차전 마무리 투수 아놀리스 채프먼의 2⅔이닝 무실점 세이브로 반등을 만들어냈다. 채프먼의 초강수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컵스는 6차전까지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운명의 대결이 된 7차전, 컵스는 경기 초반 팀 타선의 폭발과 함께 선발 투수존 레스터의 불펜 투입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지며 월드시리즈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레스터의 다음 투수는 컵스의 믿을맨 채프먼이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