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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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앤트루' 대세 김준현, 이제 뇌섹남 MC로

기사입력 2016.10.26 13: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트릭 앤 트루'의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5일 첫 방송된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이 만난 상상초월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준현은 전현무, 이은결과 함께 MC를 맡아 찰진 진행력과 입담, 그리고 예능감까지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상상의 나래로 이끌었다. 

그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이라는 소재를 시청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빠져들 수 있게 푸근한 진행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그는 MC들과의 호흡은 물론 12명의 게스트군단, 상상연구원들과도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장난꾸러기 아들을 둔 상황극에 아버지로 등장, 찰떡같은 리액션과 허를 찌르는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예리한 추리력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반전 매력은 뇌섹남의 면모까지 볼 수 있었다는 반응. 

또한 김준현은 최근 12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혼술 토크쇼 '인생술집'에 신동엽, 탁재훈과 MC를 맡게 돼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계속해서 MC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준현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준현은 ‘트릭 앤 트루’는 물론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 tvN ’SNL8' 등 진행부터 콩트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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