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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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비소녀 박진주, 반전 드라마에 모두 '깜짝'

기사입력 2016.10.24 07: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복면가왕’에서 반전 드라마가 또 다시 나왔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반전의 주인공은 바로 가왕 후보 결정전까지 진출했던 ‘우비소녀’다.

비록 가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듀엣곡 무대에서부터 뛰어난 노래실력과 개인기로 ‘오나라’를 열창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가 됐었다. 이미 지난주 방송에서 김구라는 “저 분은 팝콘소녀에게 물 뿌릴 분이다”라고 지목한 바 있었다.
 
누구도 쉽게 예측하지 못했던 ‘우비소녀’의 정체는 영화 ‘써니’, 드라마 ‘질투의 화신’등에서 활약한 신스틸러 배우 박진주였다.

그동안 판정단과 네티즌 사이에서는 개그우먼 김다래, 가수 벤, 버블시스터즈의 멤버 등 무수히 많은 추리가 나왔다. 결국 배우 박진주로 밝혀지면서 판정단과 관객 모두 깜짝 놀랐고, 결과적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끼로 판정단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박진주는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당찬 포부도 공개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41대 가왕전에서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선곡한 팝콘소녀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2연승에 성공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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